누구에게나, 동경하는 사람이 한둘쯤은 있겠지.
그건, 어쩌면,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 몰라. '이렇게 되고 싶다' 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없다면, 이런 의미조차도 알지못하는 삶들을 견뎌내기 힘들테니까. 그러니까, 멋져보이는 누군가를 동경하게 되버리는 걸거야.
나라고해서 다르진않아. 한 사람을 동경해서 그 사람을 굉장히 닮고 싶어했었고, 그걸 포기한 지금도, 계속해서 다른 멋져보이는 사람들을 나의 목표로 삼고 동경하려고 하고있어;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을 동경하고 싶지않아. 나는 말이지, 그 무엇보다도, 자신감있는 사람이 되고 싶거든. 당당해지고 싶어. 단 한번도, 자신에게 자신감 있었던적이 없고, 단 한번도 진실로 당당하지 못했던 나로서는, 그 무엇보다도 그것을 원해.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을 동경하고 싶지않아. 그렇게해서, 그 사람을 닮아서 좀더 멋진 사람이 될수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내가 내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줄거라는 생각은 들지않아. 예전에 많이 시달려 왔고, 지금도 시달리고 있듯이, 그건 내가 아냐. 조금 멋진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서 연기하고 있을뿐이지, 그건 내가 아냐.
나는, 내가 되고싶어. 껍데기도, 카피도, 연기도, 가면도 아닌, 스스로가 정말로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존재가 되고싶어.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이 안잡히고, 목적지도, 이미지도 보이지 않을테니 괴로워하게 되겠지만, 나는 아무도 동경하지 않을거야. 다른 사람들에게서 빌려온 카피들을 섞어서 만들어낸 캐릭터가 아니라, 나 자신이 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위해서.
지금 여기에, '연'이라는 존재가, 확실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나는,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을거야. 확실하게, 자신이 여기에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그날까지는.
...이랄까, 스케쥴 정리랄까.
# 여행을 가기로 결심. ...라고해도, 심각한 기분파다보니 그냥 안거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가기로 결심. 대략 7월달쯤으로 생각하고 있고, 기간은 최소 일주일에서 최고 15일까지. 웬만하면 외국으로 나가고 싶지만 아무래도 미성년자가 혼자서 국외로 나가는건 불가능에 가까울테니 일단은 경기도를 벗어나는 정도로 생각중. ...랄까, 그런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고, 돈벌기로 생각.
# 자판기 운영 품목변경이라던가, 단가협상이라던가 등등 귀찮은 것들은 대부분 끝마쳤고... 앞으로는 관리나 꾸준히 해주면 될듯. ,,,이라고해도, 랜덤이라던가, 이벤트라던가 아직도 좀 남았지만. ;ㅁ;
# 운동개시. ...라고해도, 아직은 그다지 많이 안하는상태. 어쩄든, 7월쯤에 여행을 가게되면 반쯤은 노숙으로 때울 생각이니, 그걸 대비해서... 랄까, 뭐, 몸매가 환상적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 몸상태도 예술이고 하니... 어쨌든, 나름대로 운동개시.
# 북카페 프로젝트 참가. 아예 기획부터 싸그리 함께해야 할것같은 상황이라서 사실 대략 심히 난감하긴하지만,
...로망이니까♡ (의불)
...뭐, 일단 이정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
혼자서.
적어도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까지.
가능하다면,, 지금 이곳에서 멀리떨어진 곳으로.
잠시동안만,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것들을 구경하고 느끼면서, 즐겁게 지내고 싶어.
나 혼자만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두고싶어.
가능한만큼, 지금 이곳에서 멀리떨어진 곳에서.
이 지긋지긋한, 도시를 벗어나서.
난 돌려말하는 타입은 아냐.
솔직하지 못하다는건 사실이지만, 차라리 말을 안하지, 돌려말하거나 하지는 않아.
내가 실제로 어떠냐를 떠나서, 나는 솔직해지려고 노력하고, 그리고, 쓸데없이 돌려말하는걸 싫어해. 언제나, 스트레이트하게 말하는걸 좋아하지. 그러면, 서로 괜히 '저 사람이 무슨 의도로 저런말을 하는걸까?' 같은식의 생각을 하면서 재지 않아도 되니까. 눈앞에서는 웃으면서, 뒤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까대는 역겨운 모습들에 오래전부터 질려있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나는 스트레이트하게 말하는걸 좋아하고, 스트레이트하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빙빙 돌려 말하는걸 싫어하고, 쓸데없이 빙빙 돌리는 사람을 싫어해.
말을 안할지언정, 돌리지는 않는 타입이야.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대할때처럼 괜히 쓸데없이 '저 말은 무슨 의도로 뭘 돌려말한걸까?' 같은거 계산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정말 싫어.
덧. 그리고 나도, 그런거 계산하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돌려서 말하면 상당부분을 놓칠수밖에 없는거고.
혈액형별 화내는 모습에서 트랙백 [O형] 말싸움 젤 잘한다. 쉴새 없이 쏘아댄다. 흥분하면 엄청 사고력이 빛을 발한다. 뇌를 90%활용한다. O형은 잔소리를 제일 싫어하는데 O형은 자기 LIFE에 끼어들어 짜증나게 하는걸 아주 싫어한다. 원래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그렇게 엄격하거나 완벽을 추구하진않는다. 이부분은 yes. 다만, 쉴새없이 쏘아대는 타입은 아니다. 그리고, 미묘한곳에서 완벽주의자이긴하다. 전체적으론 대충 살지만. ...랄까, 정확히 말하면, 쓸데없는 곳에서 완벽주의자인거지. [...]그래서 제일 싫어하는게 문제지적이다. 내가 괜찮은데 니가 뭔데 꼬집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거다. 털털한만큼 그런 조잡한 걸 싫어한다. 싫어하진 않는다. 오히려 좋아하는편. 다만, 민감한건 사실이다. ...랄까, 보통 내쪽이 물고 늘어져서 피곤하게 하지. [...]O형은 외모에 대한 칭찬을 좋아한다. "오늘 그 니트 잘 어울리는데? 너 얼굴이 햐얘서 딱이다야" 이런 걸 좋아한다. 평소엔 수동적스타일이고 실실거리고 있지만 화가 나도 의외로 침착해진다. 행동이나 자세등 엄청 꼿꼿하려고 노력하고 정말 그렇다. 하지만 목소리는 격하고 떨리고 있다. 화가나면 냉정하게 무서워지는편이다. 하고 싶은말 표정 하나 안 바뀌고 다 해버린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이렇게 뜬금없이 강조할 정도로 좋아하진 않는다.
화가나면 침착해진다는건 사실이다. 그리고, 목소리가 떨리는것도 사실이다. 젠장. -_) 다만, 마지막 부분은 경우에 따라서 다를듯하다. 웬만하면 표정하나 안바뀌고 할말 못할말 다하는거 사실이지만, 그 말의 내용에 따라서는 표정유지가 불가능하기도 하다.화가 쉽게 풀어지는 형은 아니고 뒤끝은 정말 없지만 화를 실컷 내고 난 다음부터는 화해할 때까지 사과할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화가 쉽게 풀어지지만, 확실히 결론내지 않으면 뒤끝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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